봉주르하우스

이제는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6개월 전의 #반셀프인테리어 인테리어 하는 동안 촬영해둔 사진이 많아서 구역별로 하나씩 올려 기록해보려고 합니다. 집을 매수할 때 보통 두가지 성향이 있죠. 이미 인테리어가 잘 된 집을 매수해 수고를 덜거나, 혹은 날 것 그대로의 집을 매수해 내 취향대로 고쳐쓰거나. 저는 전자라고 생각하고 접근했으나 곧 다 뜯어 고치고 있는 모습을 발견 ... : ) 뭐 완성품이 넘나 맘에드니 패스할게요 ㅎㅎㅎ 무튼 오늘은 집의 첫인상, 현관에 대한 이야기에요. 일단 저는 스케치업을 활용해 기본적인 디자인 톤앤매너를 잡았고, 실측한 치수로 구조도를 만든 덕분에 가구/가전 구매, 배치, 붙박이 가구를 넣는데 아주 요긴하게 썼어요. 뿐만 아니라 각 시공 단계에서 자재 사장님이나, 시공 기술자님을 ..